여의도 조찬모임 강의(남기업)

6월 17일 아침 6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의도에서 <내일로 가는 길>이라는 모임에서 “공정국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을 했습니다. <내일로 가는 길>은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분들이 정기적으로 모여서 공부하는 모임인데요, 이번에는 10명 정도가 참여한 것 같습니다.

토지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공정국가’의 특징이다 보니 토지문제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토지를 공공이 매각하는 문제, 무분별한 개발의 문제, 등등. 어떤 분은 지금은 부문별 대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년 총선과 후년 대선에선 대한민국 전체를 바꿀 실행 가능한 ‘새로운 대안’이 제출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정말 헤어 나오기 힘든 위기에 빠질 것이란 걱정을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공정국가’는 큰 의미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