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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지상파 ‘부동산 예능’ 논란…“집을 돈벌이 수단으로 왜곡”

작성자 : 토지+자유연구소 (220.79.252.***)

조회 : 1,588 / 등록일 : 20-09-18 13:46

과거와 달리 미디어를 통한 투기 정보가 적극적으로 소비되고,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의 투기 행위로 이어지는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은 “참여정부 시절에도 부동산 스타강사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고, 직접적인 투기 행위로 이어진다”며 “부동산 시장의 투기를 조장하고 실천하는 완전한 생태계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구독자가 많은 유명 유튜버들은 시행사와 결탁해 특정 매물 ‘띄우기’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스타강사나 투자고수 등이 부동산 영상을 쏟아내고, 이들이 만든 단체대화방과 온라인 카페에서 매물을 홍보해 품귀·가격 상승 현상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이 부소장은 “대다수 부동산 유튜버들은 투기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장을 교란하거나, 부동산 가격 상승 근거 등 미디어 소비자들이 듣고 싶은 정보만 제공하는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런 프레임을 자주 접할수록 소비자들은 ‘투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출처: 경향비즈 9월 17일> 지상파 ‘부동산 예능’ 논란…“집을 돈벌이 수단으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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