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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 3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업방식의 한계 검토 및 대안모델 제시

작성자 : 토지+자유연구소 (220.121.145.***)

조회 : 1,488 / 등록일 : 20-01-31 22:57

 

< 요 약 >

 

현재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이 난항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국제교류도시, 문화관광도시, 지식기반도시, 청정산업도시, 복지중심도시, 녹색정주도시, 환경생태도시 조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지만 정작 도시개발 방식은 구시대의 패러다임에 기초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어바니즘(New Urbanism), 스마트 성장(Smart Growth) 등 새로운 도시개발 패러다임에 기초한 도시개발방식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JDC가 추진하는 개발 방식은 여전히 1970-80년대 산업화시대의 도시개발방식 – 부지조성 후 일시 매각형 부동산분양 시행사 모델 – 에 머물러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국제교류도시, 문화관광도시, 지식기반도시, 청정산업도시, 복지중심도시, 녹색정주도시, 환경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JDC의 역할모델을 제주지역을 투자자들에게 매각하고 손을 놓는 방식의 부동산 분양 시행사가 아니라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보전하고 개발이익의 혜택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발을 이끄는 공공 디벨로퍼로의 역할의 재인식이 급선무이다.   

 

발행일 : 2015년 8월 7일
이 성 영/ 토지+자유연구소 연구원

 

전문보기 : 제주연구 3호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업방식의 한계 검토 및 대안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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