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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상반기호] 진지전과 기동전의 동시 수행

작성자 : 관리자 (211.227.108.***)

조회 : 1,243 / 등록일 : 20-02-09 17:00



진지전과 기동전의 동시 수행
[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상반기호] 

   

  

진지전 – 남기업 소장, 기동전 – 이태경 연구위원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2019년 상반기 연구소 활동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연구소에 약간 변동이 있다는 걸 말씀드려야겠네요. 작년까지 통일북한센터을 맡아서 수고한 조성찬 박사는 북한 연구와 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멀리 이사 간 것이 아니라 바로 옆방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남기업 소장과 이태경 연구위원은 남한 연구, 조성찬 박사는 북한 연구라는 분업과 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년 연구소의 방향은 기동전과 진지전의 동시 수행입니다. 기동전은 사안이 있을 때마다, 또 여론 조성을 위한 칼럼을 계속 생산하는 것을 말하며, 진지전은 호흡이 긴 단단한 연구물을 내놓는 것을 말합니다. 기동전을 담당하고 있는 이태경 연구위원은 거의 1주일에 하나 이상씩의 칼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안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없을 때도 토지정의, 토지공개념, 부동산개혁의 중요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칼럼을 쓰고 있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방송 토론과 라디오 인터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지전을 담당하는 남기업 소장은 상반기 동안 “토지공개념에 기초한 공공임대주택 정책 구상”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사)다른백년의 연구의뢰로 시작한 이 연구는 토지공개념이라는 정신에 기초해서 재고주택, 신규주택, 공공임대주택 모두를 아우르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주거권 실현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자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기업 소장과 이태경 연구위원은 각각 경기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태경 연구위원은 ‘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해서 기본소득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고, 남기업 소장은 경기도부동산정책위원회의 ‘불로소득환수분과’에서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남기업 소장은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불로소득의 규모를 추산하여 부동산 불로소득환수의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정책 대중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지정의, 부동산개혁 담론 확산을 위해, 우리의 정책 대중화를 위해 <강남이온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를 개설했습니다. 이태경 연구위원이 작명한 <강남이온다>에서 ‘강’은 사회자인 강도현 대표의 ‘강’을, ‘남’은 남기업 소장의 ‘남’을, ‘이’는 이태경 연구위원의 ‘이’를 뜻합니다. 


이태경 연구위원이 담당하고 있는 유튜브 제작은 상반기 동안 17회분을 녹화․편집해서 업로드했는데 다루는 주제는 다양합니다. 서울 집값의 움직임,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막을 수 있는 부동산백지신탁제, 10년 임대 공공임대주택의 분양문제, 노무현 서거 10주년 특집으로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 최근에는 남기업 소장 경험한 ‘아파트 회장 분투기’도 다루었습니다.

  

아직 구독자가 1,000명이 안 되지만, 열심히 해서 토지정의와 부동산개혁의 정책과 담론 확산의 중요한 도구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주위에도 <강남이온다>를 널리 알려주십시오.


후원자 여러분, 후원과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여름 휴가 잘 다녀오십시오. 저희는 하반기에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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