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고

총 783개의 글

[민들레 칼럼] 속보이는 납입인정액 상향…청약통장 가입자 ‘뚝’

속보이는 납입인정액 상향…청약통장 가입자 ‘뚝’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 터무니 없이 높은 분양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41년 만에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을...

[민들레 칼럼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부자 감세’ 화신인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부자 감세’ 화신인가?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이 방송에 나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사실상 폐지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 종부세에 대해 몰이해와 왜곡으로 점철된 정 실장의 인식도 무참하지만 감세를 무슨...

[민들레 칼럼] 경상수지 적자에 실질소득도 줄었는데 주담대만 ‘쑥’

      경상수지 적자에 실질소득도 줄었는데 주담대만 ‘쑥’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5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에 비해 거의 6조 원 폭증했다. 그 대부분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 시장이 꿈틀하는...

[부동산VIEW] 서울 아파트 시장 추세전환인가, 일시적 반등인가?

 서울 아파트 시장 추세전환인가, 일시적 반등인가?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이제 시장의 관심은 서울 아파트 시장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반등에 불과한 지에 모이고 있다. 거래량 증가세가 미미하다는 점, 지방은 대세하락 추세에서 미동도 하고 있지 않다는...

[민들레 칼럼] 불타는 미국 고용 시장…물 건너간 조기 금리 인하

  불타는 미국 고용 시장…물 건너간 조기 금리 인하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일제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7월 기준금리 인하전망을 철회했다. 5월 비농업부문의 일자리 증가세가 시장 전망을 훨씬 넘는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고용시장이 견조하면 인플레이션의 핵심인 서비스물가가...

[이태경의 토지와 자유] 부동산시장 살리려고 대한민국 죽이는 레거시 미디어들

부동산시장 살리려고 대한민국 죽이는 레거시 미디어들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대한민국의 1분기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명대까지 폭락했다. 1년 중 최고를 기록하기 마련인 1분기 합계출산율 성적이 이토록 처참하다면 올 한 해 전체를 놓고 보면 합계출산율이 0.68명 이하로...

[민들레 칼럼] 흥행 어려움을 겪는 미 국채…시장금리 어디로?

흥행 어려움을 겪는 미 국채…시장금리 어디로?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는 미국 국채가 시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고 있다. 미 재무부가 국채 발행에 나섰지만 연달아 경매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미 정부가 멀지 않은 장래에...

[민들레 칼럼] 민주당-국힘 손잡고 종부세 폐지·완화 나서나

       민주당-국힘 손잡고 종부세 폐지·완화 나서나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종부세(종합부동산세) 폐지론을 던지자 국민의힘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를 받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를 비롯한 부동산 세제 전반을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전면 개편하자고 오히려...

[남기업의 부동산혁명] ‘종부세 폐지’ 고민정 의원께 질문합니다

‘종부세 폐지’ 고민정 의원께 질문합니다      남기업 /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며칠 전이었다. 그날 봉화에서, 또 다양한 추모의 자리에서 이른바 ‘민주개혁진영’에 속한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노무현을 향한 그리움을,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언급했을...

[민들레 칼럼] 종부세 폐지하자는 고민정…노무현이 통곡할 일

종부세 폐지하자는 고민정…노무현이 통곡할 일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신동아와 인터뷰하며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고 의원의 발언을 보면 종부세의 취지와 역할 등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조차 결여된 듯 보인다. 고 의원의 발언이 더 절망적인 건 만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