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식

매매계약 취소 10배 급증한 서울 아파트…무슨 일?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면서 올해 상반기 매매계약 취소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월 100건 안팎에 머물던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취소가 지난 6월에는 1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충격적인 건 매매계약이 취소된 3건 중 1건이 계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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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땅 장사’를 멈추면 아파트값이 안정될까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은 “LH 경영은 땅값과 집값 변동률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민간 건설사와 사실상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문제가 있다”며 “LH의 사업으로 집값이 오르면 공공임대 수요가 더욱 늘어나게 되는 역설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입지 조건이 훌륭한 3기 신도시의 경우엔 토지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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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부동산에 세금정책 안 쓴다? 굉장한 오산”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세금정책을 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건 굉장한 오산”이라며 “시장안정이나 주거복지를 위한 일이라면 수단이 제약돼선 안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보유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시장 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동원하는 걸 주저하지 않을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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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가계빚’ 고삐 잡을까…금융 투톱에 쏠린 눈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지난 6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2000조 원 턱밑까지 차올랐다. 올해 2분기 ‘영끌’ ‘빚투’의 기승으로 가계신용이 25조 원 가까이 폭증한 탓이다. 가계빚이 사상 최대를 갱신한 가운데 새로 뽑힌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에게 기대가 쏠리고 있다. ‘금융 투톱’이라 할 두 사람이 가계빚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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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속출? 한 방에 23억 빠진 압구정 신현대

이태경 /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의 최정점에 위치한 압구정 신현대 단지에서 최고가 대비 무려 23억 원 하락한 거래가 나와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신고가 거래가 속출 중이라는 보도를 무색케하는 거래다. 서울의 랜드마크 단지들에서도 수억 원씩 가격이 하락한 거래들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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