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이야기

총 41개의 글

[6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반칙과 특권, 그리고 연구소의 연구 방향

1. 반칙과 특권, 우리 현실을 설명하는 ‘좋은 안경’   한국 사회는 서구 사회와 구별되는 특수한 면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가 자기 민족에게 반칙을 가하면서 특권을 누렸던 불의한 세력을 제거하지 못한 채, 정부를 수립하고 전쟁을 겪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과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하반기호] 2019년은 연구 역량 배가의 해였다

2019년은 연구 역량 배가의 해였다[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하반기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2019년 하반기 연구소 활동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올 한 해는 ‘연구 역량 배가의 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사)다른백년의 요청으로 “토지공개념에 기초한 공공임대주택 정책 구상”이란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고, 하반기에는...

[2월의 토지+자유 이야기]러시아-중국-북한 접경지역을 다녀왔습니다!

6박 7일 일정(2.6 – 2.12)으로 북한과 접해 있는 러시아의 연해주와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다녀왔습니다.   첫째 날에, 도착하자마자 블라디보스토크(‘동방을 정복하라’는 뜻) 시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에서 국제관계학과 교수들과 러시아-중국-북한의 경제협력 관련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튿날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를 답사했구요, 시베리아 횡단철도(9822km)가 출발하는 역에도...

[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상반기호] 진지전과 기동전의 동시 수행

진지전과 기동전의 동시 수행[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상반기호]         진지전 – 남기업 소장, 기동전 – 이태경 연구위원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2019년 상반기 연구소 활동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연구소에 약간 변동이 있다는 걸 말씀드려야겠네요. 작년까지 통일북한센터을 맡아서 수고한 조성찬 박사는 북한 연구와...

[1월의 토지+자유 이야기]희망을 ‘만들어’ 가는 2015년을 다짐하며

희망을 만드는 연구소   2014년을 통과하면서 많은 분들이 과연 우리 사회 어디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하며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해가 됩니다. 정치를 봐도, 종교를 봐도, 대학을 봐도 희망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희망을 만들어가는...

[2018년 토지+자유 이야기_하반기호] 2018년 한 해는 연구소의 위상이 질적으로 도약한 해

2018년 한 해는 연구소의 위상이 질적으로 도약한 해2018년 토지+자유 이야기_하반기호     2018년은 부동산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연구소’의 위상이 제고된 해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전략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분배 문제가 뚜렷이 개선되지 않자, 부동산 자산이 불평등의 핵심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11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토지정의운동 30년을 정리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대천덕 신부님으로부터 시작된 토지정의운동이 어느덧 30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숨 쉬는 공기처럼 당연한 주장인 토지정의가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너무나 이상적인 주장으로 여겨져서 오히려 이러한 연구와 운동을 하는 저희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돈키호테에 나온 시가 울림이 됩니다. 11월 말에 진행되는 ‘30주년 기념행사’를...

[2018년 토지+자유 이야기_상반기호] 남한의 ‘개헌(改憲)’과 북한의 ‘토지공개념’

남한의 ‘개헌(改憲)’과 북한의 ‘토지공개념’ [2018년 토지+자유 이야기_상반기호]      어느덧 2018년 상반기가 지나갔습니다. 올 상반기에 놀라운 일 두 가지를 꼽으라면 토지공개념을 명문화한 대통령 개헌안과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는 아래와 같이 활동했습니다.   1. 대통령 개헌안에 명시된...

[10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치킨과 함께 하는 연구소의 가을맞이

조금씩, 아니 불현듯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더니 이제는 금세 겨울이 오기라도 할 것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밖의 앙상해져 가는 나뭇가지를 보며 어색함을 느끼다가 문득 “가을 단풍도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지나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무심하게 있다 보면 올해도 눈 깜짝할...

[2017년 토지+자유 이야기_겨울호] 헨리 조지, 대한민국에서 다시 살아나다!

    헨리 조지, 대한민국에서 다시 살아나다! [2017년 토지+자유 이야기_겨울호]   어느덧 2017년이 저물어 갑니다. 대통령 탄핵, 대통령선거를 통한 새로운 정부 탄생 등 대한민국은 새로워지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사회는 새로워질 수 있을까요? 낡고 부패하고 불의한 질서를 타파하고 새롭고...

[8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홍대 앞’에서의 다짐

1. 이사와 점심식사의 비밀   연구소가 7월 19일에 홍대 앞으로 이사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교동삼거리를 사이에 두고 홍대 반대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건물은 빌라입니다. 빌라의 방을 연구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용산 원효로에서와 마찬가지로 점심에는 다른 단체 멤버들과 밥을 함께...

[2017년 여름 토지+자유 이야기] 연구소, 5월 대선과 함께 달리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답답함이 사라져 다행입니다. 올해 봄, 연구소는 5월 대선과 함께 달린 기분입니다. 연구소의 주요 멤버들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이재명 캠프에 참여하여 국토보유세, 기본소득 등 주요 공약들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관련해서 다수의 칼럼도 기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