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이야기

총 41개의 글

[7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무더운 여름, 연구소의 여름나기

서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나긴 장마가 이어져 열대지방처럼 우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더니, 이제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헨리조지센터는 지은 지 60년이 넘은 매우 노후한 건물입니다. 저희 소유의 건물은 아니고 세를 들어있는 건물이죠. 토지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4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벌교의 꼬막정식과 제주도 프로젝트

꼬막의 고장 벌교를 다녀오다   연구소의 배려로 2월, 3월 두 달 동안 안식월을 갔다가 4월 1일에 복귀했습니다. 원래는 1개월만 쓰려고 했는데, 연구소의 배려로 안식 기간을 더 할 수 있었습니다. 2005년 초부터 10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예전에는 안식을 왜 해야...

[6월의 토지+자유 이야기] 반칙과 특권, 그리고 연구소의 연구 방향

1. 반칙과 특권, 우리 현실을 설명하는 ‘좋은 안경’   한국 사회는 서구 사회와 구별되는 특수한 면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가 자기 민족에게 반칙을 가하면서 특권을 누렸던 불의한 세력을 제거하지 못한 채, 정부를 수립하고 전쟁을 겪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과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하반기호] 2019년은 연구 역량 배가의 해였다

2019년은 연구 역량 배가의 해였다[2019년 토지+자유 이야기_하반기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2019년 하반기 연구소 활동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올 한 해는 ‘연구 역량 배가의 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사)다른백년의 요청으로 “토지공개념에 기초한 공공임대주택 정책 구상”이란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고, 하반기에는...

[2월의 토지+자유 이야기]러시아-중국-북한 접경지역을 다녀왔습니다!

6박 7일 일정(2.6 – 2.12)으로 북한과 접해 있는 러시아의 연해주와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다녀왔습니다.   첫째 날에, 도착하자마자 블라디보스토크(‘동방을 정복하라’는 뜻) 시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에서 국제관계학과 교수들과 러시아-중국-북한의 경제협력 관련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튿날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를 답사했구요, 시베리아 횡단철도(9822km)가 출발하는 역에도...